본문 바로가기

일상 다반사

얼씨구...절씨구...

 

 

 

해마다 열리는 보은 대추축제 시작전에 열리는 보은군 음악협회 주체 연주곡 발표회...

비록 대도시의 공연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그래도 있는것 다 있고,없는거 다 없는 ,그런 멋진 공연입니다...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들이 아름다웠고 그 무대의 열정 만큼이나,살아가는 삶자체가,너무나도 멋졌습니다...

정육정 쥔장부터 제가 자주가는 식당의 홀 서빙하는 여사님들까지...모두가 멋진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골이 좋은가 봅니다...사람사는 냄새가 나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상 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 먹먹 합니다...  (0) 2022.11.04
K - FOOD  (13) 2022.10.28
아름다움의 기준...  (16) 2022.10.25
제사보다는 잿밥...  (12) 2022.10.13
인생을 살아가면서...  (13)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