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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계절... 계절은 어느듯 여름으로 흐르고..햇살은 등허리를 찌르듯이 따갑게 내리 꽃는다... 그 계절에 살째기 발을 걸처본다...나이들어 더 늦기전에 아름다움을 간직하고자 길을 나선다...이름하여 여름맞이 출사길...ㅎㅎ금계국의 마지막도 보고싶고 오랜만에 인물사진도 좀 담고 싶고...간단하게 차리고 길을 나선다...시원한 바람과...좋은 사람들과 함께...자주 이런기회를 만들었으면 하는데 고놈의 먹고사는 문제땜시....내년 봄에는 미리확인을 좀해서 다녀오고 싶다...올 가을도 좋을것 같고...같이 동행해준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2026년 5월31일명례성지 가는길에서...
행복...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에서 풍기는 인상이 아니라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것을 살아가면서 참 많이 느끼고 있다...사람보는 눈이 달라져간다고 할 수 있다...그리고 진정한 행복은 물질적인 풍요가 아니라 이 역시 내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많이 느끼고 있다...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다 누릴지라도 맘이 평온하지 않으면 그것 또한 다 부질없는 것이다...살아가면서,또는 살아오면서 느끼는게 참 많음을 느낀다.. 2026년 5월23일 함안 악양뚝방에서...
yellow~~~yellow~~~ 노랗게 물든 금계국을 혼자만 보기 아까워 내가 좋아하는 형님이랑,여성 사진가 한분을 모시고악양으로 고고씽했다...아직은 노랗게 덜 물들었지만 그래도 볼만했다...그리고 그날 처음 약속을 해놓고 늦게 일어나버렸다...본의 아니게 그분을들을 기다리게 한것이 마음에 걸린다...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모처럼의 이른 아침 출사엿다...근 3년만의 새벽 댓바람 출사였다...
개 고생... 청초하고 아름다운 꽃 양귀비...외롭게 홀로핀 양귀비만 따라댕긴다...비도오고..배도 고프고...혼자 이리저리...비 맞은 카메라를 연신 바라보면서..."당신도 참 고생이 많소...주인 잘못만난죄로 비 맞아가면서...남들은 병원에도 자주 델고가서치료도 해주고 약도주고 하는데 이 못난 주인은 약은 커녕 극한으로 내몰고 있으니...미안하구먼..."담에는 병원에도 한번 가야겠다...기종변경한지 12년 되엇는데 아직까지 병원한번 보내지 않았으니...나도 참 너무한다...이 카메라가 마지막이니 아끼고 잘써야 할낀데....ㅎ
회환... 몇년전까지만 하더라 팔십까지 건강하게산다면 하는 소망을 가슴에 품었는데 어느듯 세월따라,바람따라 인생흔적 가득한여든 넘은 노파가 되었네... 세월따라 흘러 오고 싶어 온것도 아니고세월이 잡으러 와서 달려온 것도 아니건만헐떡이며 허무앞에 서서나목의 긴 그림자를 우두커니 바라보네... 무거운짐 어께에 메고 일찌기 떠난 부모님을그리워 울었던 어린시절앞이 보이지않던 캄캄한 터널속을헤매이던 젊은시절... 부질없이 생각 날때는 스스로 나에게다독거리며 칭찬도 해 보았지버겁고 무거운 짐도 없는 홀가분한 지금남은 세월 천천히 바람처럼 지나가 듯강물처럼 흐르듯 흘려보내고...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가야할 길이라면모든 인연에게 감사하며 신께 부탁해야겠어평온하고 온화하게 가고싶다고... 2026년 5월함안 악양뚝방에서...
봄날은 간다... 올해 100세이신 모친을 보시고 아들,딸,며느리를 데리고 봄 구경 나오신 어머니를 보니 문득 모친이 생각낫다...나는 언제 모친모시고 나들이를 한적이 있는가...부끄러워지는 순간...사진한장 부탁하길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고 했다...80이 넘으신 모친을 모시고 나온 따님...어머님은 더운데 모하러 나오냐고 따님한테 궁시렁 궁시렁...따님은 집에만 있으면 안된다고 엄마걱정...이분도 사진 한장을 부탁하길래 몇장 찍어드리고 참 보기 좋았다....세월의 흐름은 어쩔수 없지만 부모를 향한 자식의 마음...자식을 향한 부모의 마음...참 따뜻한 하루였다... 그나저나 이제 봄날은 지나갔다.... 2026년 4월창녕남지에서...
분홍색의 향연 분홍색의 봄은 이제 가고 연두빛의 봄이 시작된다...봄은 이렇게 또 다른 색으로 갈아 입는다... 2026년 4월사천 청룡사...
New York... 높게 솟은 하늘을 가리는 마천루의 숲...그 마천루의 숲속에 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숨쉬고 있다....사람들은 한번 가기도 힘들지만 가서는 우리나라의 몇배나되는 고물가에 다시한번 놀란다...같은 가격의 햄버거라도 미국으로 치면 3만원이 넘는다...배가 고파도 원만한 길거리 음식으로 때운다...요 동네는 혼자식당을 가도 몇만원이 넘는다...돈 없으면 살기힘드 도시는 비단 서울뿐만 아니다...세상에 널려있는것이 돈없으면 살아가기 힘든 도시들이다...아니...지금의 현실은 시골이나 도시나 서울이나,뉴욕이나 돈없이는 살아가기는 힘들기는 매 마찬가지이다...딸래미가 미국에서 생활할때 제일 서러운것이 아플때라고 했다...여기서는 주사한방 맞고 끝낼 감기몸살이 몇십만원든다고 한다...돈이 없으면 서럽고 죽어난..
서역으로 가는 길... 서역으로 가는 관문...돈황고성...그 고성을 둘러보고 칠채산으로 간다...가기전에 둘러보는 사막의 하루...사막의 바람을 헤치고 대상의 행렬에 나섰을 옛 선인들의 발자취를 새겨본다...걷기도 힘든 푹푹 빠지는 사막의 길...그리고 바람...뜨거운 태양...물 한모금 마시고나서 다시 나서는 서역길...가늘길이 차도 힘들고...사람도 힘들다...병풍처럼 둘러싼 고산을 배경삼아 오늘도 걸어본다...그 옛날 옛 선인들이 걸어던 그 발자취를 따라서...더 넓은 사막의 황량한 바다...그 바다에 한점 떠 있는 인간들...문득 세상살이가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무엇일까?...부귀...영화...권력...명예...더 넓은 사막을 보며 오늘도 깊은 상념에 잠겨본다...죽으면 다 한줌 흙으로 돌아갈것인데 무엇때문에 아..
영화를 생각하며... 단종이 세조의 사약받기를 거부하면서 마지막으로 활시위로 엄홍도(유해진)에게 목숨을 부탁을 할때 그 장면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는것을 참지를 못하고 눈물을 쏟아내었던 영화...역사도 역사지만 배우들의 명연기가 가슴을 후벼팟던 그 영화...2번을봐도 여운이 깊은 영화...그 여운을 이 노래들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느껴본다...
히잡을 쓴 여인들... 전쟁을 피해 한국으로 피난온 아랍여인들...비향기타고 어디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코리아에와서 그 코리아에서도땅끝까지 우짜다가 내려온 아랍여인들...끼리 속삭인다..."!@#4%^^&&**#$$^%"===>"보소 아재요 요가 어딘교?""???"")_+*&^&*(#$%&*(&%$"===>"요가 모하는덴교?""???""&*^%$%&&^$#$&&*"===>"이꽃 이름이 멍교?""???""#%^&&*&^%$%^**^$@#$%^===>"쿵짝끄리능거 보이까네 머 축제가튼데 맞는교?""???""#@!@#$#!#$%^&*&^%$#@@@#$"===>머라꼬 씨부리 쌋는지 항개도 못알아듣것따!!!""???""#$%$#@#$%%^@@$%$^&*&^$%&*(^%$#$^&"===>"이 아자씨 멍청인깝다!우리 저짜로 가자!"머 대충 ..
분홍색의 향연... 아름다운 겹벛꽃을 보고 사람들의 소원을 담은 연등을 바라본다....모두가 기원하는 공통점 한가지...가족의 건강...그리고 올해는 손주좀 보자...ㅎ내 소원도 올해 손주좀 보는것이 소원이다...남들은 손주가 입학을 한다던데...우리집 놈들은 콧방귀도 안뀐다...나도 손주/손녀들 델고 나들이 가고싶고...꽃놀이 가고싶은데...이쁜것도 사주고맛난것도 사주고 싶은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