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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가슴 먹먹 합니다...

ㅗㄱ

 

며칠동안 쓰고..지우고...쓰고 지우기를 반복...

어떤 글을 적어야 할까..무척 고민했던 날들...

하는 짓거리를 보면 딱히 고민할 필요없는 인간들...

포털에는 정부지침에 따라 충실히 사고/사망자라고 표시하고 있다...

무엇이 무서워서일까?...권력은 총구가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부여 받은것인데...

마치 원래부터 자기것인양 행세를 하고 있다...눈에 보이는 거짓들...

서로에게 책임전가할 궁리만 찾는듯...한 달간 합숙하면서 국민들 스트레스만

주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연구 했을듯  그렇지 않고서야 대통령부터 일개 장관/비서관들까지,

국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니...물론 직접적으론 주지 않지만 국민의 대의인 인간들이...ㅠㅠㅠ

아무리 감추려해도 나타나는데,두렵지 않을까?국민들의 저항이...

국가는 없었고...국민만 있는 나라...

우리가 언제부터 아프리카보다 못한 후진국이 되었는지...

지난 몇년동안 잠시 꿈속을 거닐었나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못나고 못나서 미안하구나...

부디 천국에 가서는 아픔없이 행복했으면...

 

 

저는 정치의 진보/보수를 떠나,언제까지 우리가 이런 참사를 매번 격어야 하나 생각할때,정치인들의 무능과 그 무능을

숨기기게 바쁜 권력자들의 형태를 보면서 한명의 정치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됩니다...

지난 8년전 진도 팽목항에서 4박5일 자원봉사하면 느낀점이 정치지도자가 무능하면 국민들이 힘들고,

정치지도자가 유능하면 국민들이 편하는 것을 절실히 느꼇습니다...

혹 저와 정치적인 견해가 다르고 제 글이 맘에 들지 않으시면 피드를 끊으셔도 됩니다...

사진으로 정치애기를 잘하지 않고 애써 나타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모른체하고,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넘어가기는 더더욱 싫은 마음입니다...누구나 당할수 있고,내가 아니더라도 내 자식들,내 부모형제,

내 이웃들이 희생자가 될수도 잇습니다...

그저 애도만 하고 넘어가기엔 너무나도 화가나고,정권이 바꾸면 좋은 것은 계승하고 장려를 해야하는데,

노무현 대통령때 세웠던,재난메뉴얼...이영박 대통령이 폐기만 하지 않았어도,이런참사 막지는 못했어도

최소화를 하지 않았을가 하는 망구 스잘떼기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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