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바람의 언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의 詩 탓하지 마라... 바람은 그냥 바람 불며 제 길 갈뿐이다... 흔들리는 것은 창문의 일... 출렁이는 산그늘도 알고보면 바람에 가슴 부딪히는 갈대들의 몸짓 허물자고 부는 바람 아닌데 풀 넘어진다고 누구 탓하지 마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사람들이여.... 바람도... 제 팔자대로 바람불고 있을 뿐이다... 2020년 대청호 바람의 언덕에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