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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바램...

1월1일 새해 첫날...

며칠전 일기예보를 보니 12/31~1/1에 파고가 1~4m 된다고 나오길래 울산 지경을 한번 가려고 했는데,

12월30일 예보를 보니 파고가 1~1.5m로 급감...보나마나 바다는 잠잠할낀데...

하는수없이 2일간 집에서 방콕하면서 사진을 후보정도하고 셀렉팅을 했다...

오늘은 모친을 모시고 아버지가 계시는 산청 호국원으로 가서 부친을 뵙고 왔다...

그리고 방안 한쪽 구석에 나를 봐주세요 하면서 목놓아 쳐다보고 있는 10여년전에 구입한 포토샵서적을 

다시한번더 공부를 한다...내용이 꽤 좋았던 책인데,중간쯤하다가 충청도로 올라가는 바람에...

 

 

그리고...

새해에는 어느 미친x처럼 미친짓을 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국민을 불안에 떨게하는 그런 정치는 하지말았으면 하는 바램과 무안공항 참사같은 그런 대형사고들이 

안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참사 희생자분들의 아픔도 같이 공유하고,마음으로는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으니 마음만이라도 아픔을 같이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