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여름날의 추억...

 

 

더운 여름을 유난히 싫어했던 남자...

추운 겨울을 유난히 싫어했던 여자...

같이 한집에서 산지 33년...

여름을 유난히 싫어했던 남자도...겨울을 유난히 싫어했던 여자도...

이제는 계절의 감각을 잃고 살아간다..

이열치열...이한치한으로 살아온세월...

그 속에서 아이들은 자라고 세월이 흘러 이제는 그 아이들이 부모가 될 나이...

그렇게 시간은 또 흘러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