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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신리성지를 갔다가 아미 미술관으로 가는도 중에 눈에 들어온 폐아파트...

건설하다가 중단을 했는지 보기 흉하게 서있다...

촬영을하고 있는데 근처에 사시는 80대 어르신이 오셔서 나에게 물어본다...

이 아파트회사에서 나오셨냐고...

이 아파트 분양을 받을라고 목돈까지 털어서 투자를 했는데...돈만 빼먹고 부도를 냈다고...

이유야 알수 없지만 어르신의 애기를 듣고보니 마음이 찹착했다...

사는게 다 그렇다지만 참 힘든세상이다...

하늘도 저 건물처럼 잿빛하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