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세상을 걷다...

 

오래전에 가입한 사진밴드가 한두군데 있다...

이 밴드라는 것이 초대를 해야 갈수 있는 곳이기에 내가 가입라고 싶다고 맘대로 갈수 있는 곳도 아니다...

가입을해도 아주 가끔씩 사진 한장 툭 던져놓고 아직까지 뻣대고 있다...

그래도 중간 중간 올라오는 사진들이 있어서 한번씩 보곤하지만 그다지 눈길을 끄는 사진도 없고,내사진도 도찐개찐...

그래도 초대해준 사람의 의리를 지키느라...여기선 내가 내맘대로 글도 쓰고 음악도 듣고 그러하지만,

다른곳에서는 경우가 또 다르다...

얼마전에는 해외출사때문에 시끄럽더만,아직도 비싸다...일정과 코스가 빡빡하다고 투덜투덜...그러면 가지를 말던지...

가자고 해도 "안 갈랍니다...저는 마이 댕기 왓습니다...잘 다녀오세요..."

요새 돈도 없고...시간은 더더욱 없고...지쳐가지만 그래도 먹고 살아야겠기에...일은 해야되고...

그래도 젊었을때 부지런히 싸돌아댕긴게 그마나 사진이라도 남겼다...

 

63년 토끼띠들 4명이서

페로제도/아이슬랜드 여행시 담은 아이슬랜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