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사진을 담지 않으면

사진속에,

자신의 이야기,자신이 하고 싶은 말,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걸 담지 못하면

다시말해 자신의 사진을 담지 못한다면,차후 창작의 벽에 부딪히고 환경에 좌절하고 후회하고 단념하고

그만두고 싶을때 포기가 쉬워집니다...

또한 사진에 대해 돌아볼 일도 없어집니다.

 

남이 좋아할 만한 것,남에게 좋아 보이는 것,

남에게 주목 받을수 있는 사진을 찍으면

당장의 관심과 환호는 받을수 있으나,가슴속에는 허무함만 남고,

눈앞에는 유명한 사진가의,또는 누군가가 담은 사진을 카피한 사진과,

뻔한 행사홍보용 사진,관광가이드 사진만 남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