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하다보면...
사진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이런색상 어떻게 표현해요?" 이다...
풍경이든,인물이든,딱히 정답은 없다...그러나 한가지
풍경을 담든,인물을 담든지간에 세부적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하라고 애기하고 싶다...
정확한 조리개 수치,서터속도,노출등은 서로의 상관관계가 밀접하기에 조리개/셧속/노출의 정확한
개념을 이해를 하지 못하면 원하는 색을 표현해낼 방법이 없다...
흔히들 후보정으로 어떻게 해보기를 바라지만 여기에도 원판 불변의 법칙은 반드시 통용된다...
개인홈피나 그리고 각사진 사이트 홈피를 들여다보면 강렬한 채도와 컨트라스트로인해 눈이 튀어나올정도로
아픈 사진들이많다...흔한말로 떡진 사진들이다...그리고 대부분이 사진들이 디테일한 면이 없다...
셧속을 확~올려줘야할때는 과감하게 올리고 조리개를 과감하게 조정한다던지 그런것들이 선행이 되어야하고
무엇보다도 "모드"선택을 잘해야 한다...프로들은 수동/조리개우선/셔속우선을 딱히 가리지 않는다...
셧속을 과감히 올릴때는 iso 자동으로 놓고 원하면 결과만 얻으면 되기 때문이다...
사진을 배울때 가장많이 듣는 소리가 "M모드로 담아라"...그래야 자기의 느낌을 제대로 표현할수 있다고들 한다...
어찌보면 참 우스운 애기이다...긴박한 상황에서 ISO/조리개/셔속을 수동으로?...ㅎ
프로사진가들중에 자동모드로 놓고 사진을 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프로들은 디테일을 굉장히 많이 따지기에
모드에 상관없이 결과물만 좋으면 쌩큐이다...아직도 많은 사진가들이 정확한 노출과 셧속,노출과의 상관관계를
이해를 하지 못해 늪속에서 헤매이고 있다...칼같은 선예도를 표현가능할때 비로소 자기가 원하는 색을 표현할수 있다...
왜 칼같은 선예도를 확립하라고 하는가하면 후보정을 할때 색과색의 경계가 명확하게 구분이 될때 분명한 색을 표현이
가능하고 그 이후 부드러운 터치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선예도가 칼같이 않으면 후보정을 해봤자 떡진 사진이 100%되기 때문이다...칼같은 사진이란?...
100% 확대를해도 피사체가 뭉개지지 않는것!!!
그것은 즉 충분한 셧속과 정확한 촛점을 확보를 하라는 애기이다...삼각대를 사용해도 셧속200이상은 기본!!!!
손각대를 담을시에는 x2를 더 줘야한다...그러나 문제는 대부분 셧속 200이하가 대부분이다...
국민표준 셋팅인 "M모드/F11.0/ISO 100/셧속 125"의 틀을 깨지 못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원하는 사진을 담지 못한다...
오늘도 밤에 잠은 안오고 넑두리를 또 펼쳐놓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