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동네그래픽 2023. 12. 12. 07:00

바다는 늘 항상 그립다...

태어난 고향이 바다라서 그런지 항상 그립다...

고향에 가면 늘 보는 푸른바다...

그 비릿한 바다내음...그리고 사람들...

새벽을 여는 어부의 손길이 바쁘기만 하다...

이른아침 바다는 붉게 물들고 그 사이로 어부들의 고기 잡이가 한창이다...

늘 가지는 못하지만 한번가면 몇시간씩 놀다오는 그 바다...

새벽 추위에 두손을 핫팩으로 녹여가며 바라다 본다...

오랜만에 가니 그 바다 내음이 너무나도 좋았던 새벽...

찬바람이 불어도 그 곳에는 그리움이 있었다...